학과장 인사말
기계공학은 21세기 지식기반 산업의 핵심 중추 분야에 해당하는 공학 분야이며, 우리나라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자동차, 선박, 고속 철도, 항공기, 반도체/디스플레이, 디지털 가전, IT 산업기기, 첨단제조, 로봇, 의공학 기기, 차세대 기계설비, 나노바이오, 신소재, 에너지, 각종 플랜트 산업 등을 모두 아우르고 있습니다.
1979년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와 함께 시작된 공학대학 기계공학과는, 세계 수준의 현장맞춤형 교육시스템 확립을 통한 기계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실용 / 창의 / 전문 / 융합형 글로벌 기계인력 배출을 목표로, 지금까지 약 6500 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국내 대기업 및 중소기업, 연구소, 대학, 공공기관 등 우리 사회 각계각층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습니다.
1999년부터 BK21 과학기술분야 1단계, 2단계 및 4단계 사업에 참여하여 우리나라 기계 분야의 고급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2003년부터 교육부 학연산 클러스터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현장 중심형, 연구 중심형, 창업 중심형 교육과정과 같은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과학재단 지정최적설계신기술 연구센터와 산업 자원부 지원 신뢰성분석 연구센터 및 마이크로바이오칩 센터에 참여하고 국가 창의적 연구 과제를 포함한 각종 국가연구개발과제와 산업체 과제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2004년 대교협 기계분야 평가에서 전국 2위의 성적으로 최우수 학과로 선정되었으며, 2012년도 한국대학교육협의회주관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최우수', 2013년도 중앙일보 학과 평가 '전국 10위', QS 세계대학 학문분야 평가 '세계 109위', 2014년 수도권특성화대학 사업단 선정, 2020년 4단계 BK21 교육연구단 선정 등 명실공히 21세기 국가산업을 주도할 기계분야의 연구 및 교육중심 학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금까지의 전통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우리 학과는 국가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인류발전에 기여하며, 세계적 수준의 기계공학 교육을 통해 우수한 공학인재를 양성할 뿐 아니라 글로벌 수준의 기술개발 및 연구를 이어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